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동아리 마지막 수업으로 무스토이(무스타일) 작업을 했는데
입체라 잘 될까 걱정했던 마음과는 달리 아주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내더라고요^^
평소 그림에 자신없어하던 학생들이나 완성하기 어려워하던 학생들도
무스토이를 가지고 할 때는 재미있게 작업하는 걸 보고 보람있었습니다^^
리무버가 없어서 괜찮을까 했는데 그린 직후에는 물티슈로 지워도 잘 닦이고요!
(사용한 채색도구는 시그마플로 생잉크 네임펜이에요)
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무스토이를 가지고 수업해보고 싶습니다~!